생후190일 뒤로 배밀이하는 서준이

안녕하세요 서준이아빠입니다 ^^ 오늘 서준이가 벌써 태어난지 190일이 되었어요ㅎ 시간 정말 빨리가는것같아요ㅋㅋ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3개월이 되었네요 3개월동안 사귄 애정이웃분들의 댓글과 관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서 후다닥 씻고 엄마 육퇴시켰어요 ㅋㅋ 이제는 마이 턴! 서준아 이제 아빠랑 놀쟝~♡ 그런데 엄마어딨나 찾고있음 ...ㅠㅠ 이럴땐 완전 섭섭해아빠 ... 감정표현이라고 해야할지 ... 요즘 짜증이 심한 서준이 ㅋㅋㅋ 빨리 안아달라고 할때 이렇게 소리를 질러요 ㅋㅋㅋ 엄마랑 있을땐 혼자 잘도 놀면서 아빠가 오면 한시도 떨어지지않으려고함 ㅠㅠ

 

 

 

 

요즘 서준이는 엎드린자세로 배밀이연습이 한창이에요 ㅋㅋㅋ 문제는 앞으로가는게 아니라 자꾸 뒤로 ...ㅋㅋ 머리 꽈당하지 말라고 패드를 펴주는데 자꾸 패드밖으로 나가버림 ...

 

 

 

 

아기는 생후 1달이 지나야 스스로 몸을 움직이는 힘이 조금씩 생겨나는데요 2,3개월 쯤 되야 목을 가누게 되고 목을 가누고 나서야 뒤집기를 시작한답니다.ㅎ

 

 

 

 

배밀이는 보통 뒤집기를 하고 난 후부터 시작하는데요 보통 뒤로가는것부터 시작한데요 이때 중요한건 뒤로 살짝살짝 이동할 때 부모의 응원과 칭찬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아기들은 엄마와 아빠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젖 먹던 힘을 짜네 배밀이를 한다고 해요 ㅎㅎ

 

아기 배밀이는 뇌 발달과 아주 큰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태어나서 6살까지 90%의 뇌가 발달하는데 특히 태어나서 생후 3년 동안은 두뇌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냅스가 가장 활발하게 만들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냅스가 얼마나 정교하게 많이 발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ㅎ 뇌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손을 관할하는 분위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손을 통한 감각자극과 아기의 모든 몸의 감각자극은 아기의 시냅스 형성에 큰 도움을 준데요! 서준아 아빠랑 엄마가 항상 힘차게 응원할께♡ 오늘도 너무너무너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