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랍스터 온라인구매 후기!

2021. 1. 20. 14:26맛집·여행/연지홍게

자숙 랍스터 온라인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온라인으로

주문했던 자숙 랍스터 구매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저희는 자숙랍스터 6마리가 들은

가족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마리당 중량은 440g 내외라고해요.

사진보다 커서 조금 놀랬답니다.

 

 

 

 

 

빠알간 양파망에 들어있으니까

랍스터인줄 모르겠네요 꽁꽁언

냉동상태로 배송이 되었답니다.

 

 

 

 

 

얼마나 큰지 실감이 되시나요?

개인적으로 랍스터는 두번째인데

처음 먹어본 랍스터는 실내바다낚시터

에서 경품으로 받은 쬐끄만한 랍스터...

 

그것도 넷이서 한마리 나눠먹어서

뭔맛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개체마다 크기차이가 미세하게

있긴 하더라구요 제일 큰놈은

무게를 직접 재봤더니

500g가까이 되더라구요!

 

 

 

 

 

양파망 벗기다가 실수로

집게발 몇개가 떨어져버렸어요

 

그래도 먹는덴 지장없답니다 ㅎ

 

 

 

 

 

군데군데 얼음이 끼어있으니

더욱 신선해보이네요.

 

자숙상태에서 영하50도이하의

급냉작업을 거친 이후에 발송...

 

 

 

 

 

6마리가 든 가족세트는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총 66,000원 ...

 

진짜 말도 안되게 싸죠?

 

 

 

 

 

아무리 저렴한식당에 가도

4인식구 넉넉히 먹으려면

최소 2~30만원일텐데말이죠.

 

 

 

 

 

택배사도 여러군데이지만

그중 가장 믿을수있다는 우체국택배...

거기다 무료배송!!

 

 

 

 

 

장모님 처제 우리 식구 다같이

랍스터 먹고, 떨어진 다리들을 넣고

끓인 라면까지 .. 포식했습니다.

 

 

 

 

 

자숙 랍스터는 이미 쪄진 상태라

끓는 물에 삶아야 내장을 버리지않고

수율감소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여섯마리씩이나 되니

껍질벗겨 대접하기 참으로...

빡십니다.

 

사람 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까는 속도보다 먹는 속도가...

 

 

 

 

 

게도 그렇고 랍스터도 그렇고

쪼끔만 요리해주면 아~주

그럴싸한 음식으로 변신합니다.

 

 

 

 

 

충분히 삶은 랍스터를 꺼내

몸통을 반으로 자른 뒤

피자치즈가루를 솔솔~~

 

 

 

 

 

발라먹기 어려운 집게살은

제가 전부 발라놨습니다.

 

작은 집게를 뽑아내고

가위로 조금만 깨부신 뒤

젓가락으로 살짝 꺼내면 끝.

 

 

 

 

 

여섯마리라 이마저도 한참걸림...

물이 덜 씻겼나 짠기가 많아서

솔직히 조금 짰습니다

(물에 좀 담가놓을껄)

 

 

 

 

여러분들은 드시기 전에 꼭

찬물에 3~40분 담가놨다 드세요.

그러면 짜지 않고 담백할듯

 

 

 

 

 

알음 품은 암컷 랍스터는

전체물량 대비 30%정도

 

10마리 사면 3마리 꼴?

랜덤입니다... 운좋으면

몇마리 더 들어가있겠네요

 

 

 

 

 

저희는 여섯마리 중 암놈은

두마리였습니다. 알도 꽉차있구요

 

이정도면 선방한듯...

 

 

 

 

 

재주문의사 200%

이 크기에 이 가격이면

금요일 저녁 괜찮은 선택인듯!

 

판매처 정보는 아래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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