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호텔] 마리나베이 호캉스 제대로

2020. 10. 22. 15:47맛집·여행

볼일보고 집에 잠시 들려 짐보따리 싸매고 입실 시간에 맞춰 김포 마리나베이 호텔로 출발!

 

 

 

 

어쩜 날씨도 호캉스하기 딱 좋은 강추위! 이번 휴가를 계획한거슨 베리 굿 초이스였군, 서준이엄마가 예약한 방은 디럭스 더블이에요 예매는 인터넷 통해서 특가로 싸게 했어요

 

체크인 15:00 부터, 체크아웃 12:00 까지

 

 

 

 

차 안에서 서준이가 잠이 들어서 체크인 시간까지 차 안에 앉아 있었답니다 잘 수 있을 떄 많이 자두렴 오늘 아빠는 가차 없으니까...

 

 

 

 

여기는 김포 마리나베이 호텔의 실내 수영장이에요 바다뷰는 아니지만 멋진 인피니트풀이에요!

 

 

 

 

3시 땡! 하자마자 체크인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내려갔더니 우리 식구 거의 전세냄...서준이는 물을 엄청 좋아해 요 사우나도 좋아하고 마시는 물도 좋아하고 마트에있는 정수기도 참 좋아한답니다...

 

 

 

 

밖에 보이는 곳은 김포 아라뱃길이고 우측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에요 가끔 쇼핑하러 오는 곳이랍니다 집에서 20분 거리 ^^ 요렇게 어린 서준이또래 친구들이 놀 수 있는 유아풀이 따로 있답니다

 

썬베드랑 쇼파는 따로 추가 요금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남는 자리에 타올이나 가운으로 자리잡아요 엄마랑 서준이랑 다정 하게 ♡ 실내수영장 온도는 물에서 나왔을 떈 조금 추울 수 있어요 다만 물이 너무 따뜻해서 오랫동안 놀아도 전혀 추운줄 몰랐답니다

 

 

 

 

신나게 수영하고 방에서 간단히 샤워를 끝내고 3층에 있는 '키즈존'에 왔어요 보드게임, 동화책, 미끄럼틀, 인형, VR게임 기 등등 애들이 좋아할만한건 다있네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미끄럼틀 수십번 타고... VR 수십번 하고... 3층에 키즈존 외에도 오락실, 코인노래방, 헬스장 포켓볼, 탁구대, VR게임방이 있었어요 3층에서 배고파질때까지 신나게 놀다가 호텔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왔어요 11시쯤 침대에 누워서 서준 이 재우는데 잠자리가 바뀐걸 기가막히게 알아요... 새벽내내 깽알깽알 거리는 통에 엄마랑 아빠 꼴딱 밤샘... ㅜ.ㅜ

 

 

 

 

아침 일곱시에 일어나서 1층에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별 기대안하고 가서 그랬는지 너무너무 만족했어요 먹을것도 많고 과일이랑 후식 종류도 많았구요 음식 사진은 찍은게 따로 없어서 아쉽... 멋진 창밖 풍경을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 던 것 같아요

 

 

 

 

볶음밥, 베이컨, 각종 샐러드랑 찜닭까지 이것저것 가져다가 맛있게 먹었어요 과일이랑 빵이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아서 만 족. 체크아웃시간까지 아낌없이 놀다가 왔습니다 김포 호텔 마리나베이에서 즐거운 하루였어요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One fine day 탁 트인 서녘하늘의 석양과 아라마리나의 물결이 창 밖의 그림 같은 전망이 되는 곳.

hotel-marinab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