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나이 / 몸매 / 근황 / 드레스 전해드려요

2020. 9. 14. 14:43생활꿀팁

2011년 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박철수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로 등장, 정작 감독보다 더 큰 주목을 받았는데 예쁜 얼굴에 육감적인 몸매, 단발머리에 가슴을 아예 드러내다시피한 오렌지빛 드레스를 입고 웃으며 들어왔던 탓에 일반적으로 영화제에서 여배우들의 야한 드레스야 다반사지만 그녀의 드레스는 정말 할리우드 레벨까진 아니지만 근접할 정도로 (적어도 대한민국 내에서는) 그 임팩트가 대단했었습니다

 

결국 등장 다음날인 10월 7일 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이틀후의 검색어는 오인혜가 아닌 '오인혜 드레스'(…). 사실 이 날(10월 6일)은 스티브 잡스의 사망일로 모두 잡스를 애도하고 있었으나 한국에서는 이 처자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묻혀버리죠.

 

"입을 다물 수 없다."는 감탄과 "너무 벗기만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엇갈렸는데, 어쨌든 그만큼 화제가 된 것만큼은 부인할 수 없는데요 남성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긍정 일색의 폭발적 반응이 나온 반면에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차라리 다 벗고 나오라"는 비아냥이 좀 있었답니다.

 

 

 

 

2012년 8월 10일 가문의 영광 시리즈 5편인 가문의 귀환에 캐스팅 되었다는 뉴스기사가 떴었는데 경력에 비해 높은 스타성을 인정받아 캐스팅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결국 오인혜가 아닌 김민정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고

그 이후에 2012년 하반기 런칭된 드라마 마의에도 혜민서 의녀로 출연하게됩니다. 노출 있는 드레스를 입은 보람이 있는지 인지도가 늘어나서 지상파 드라마에도 캐스팅이 들어왔는데 발연기로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었다네요.

 

 

 

 

한동안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2017년말부터 간간히 예능이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고, '비디오스타'와 4부작인 관찰예능 '오인혜의 쉬크릿'에 출연하면서 예능에서 본인의 솔직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특히 본인의 과거 연애 이야기도 재미있게 털어놓았는데요 레드카펫에서의 파격적인 드레스와 영화를 통해 미모와 몸매를 자신감있게 과시하던 20대 시절에는 섹시하고 팜므파탈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최근에는 보다 털털하고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